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우리 협의회(회장 조금래)에서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과 연계하여

지난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밀양참샘허브나라에서 도내 동부권역

학대피해경험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지원프로그램인 “희망자람캠프”를 개최했

습니다.

2013년도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학대피해

아동들의 자존감향상과 불안, 우울 등을 감소시켜 또래집단내 관계개선을 유도하기 위

한 프로그램입니다.

조금래 회장은 “이번 캠프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임상심리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며 치유 및 체험 프로그램

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삶의 의지를 고취해 또래집단내에서의 관계개

선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